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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판매점협회, 중고폰 정보유출 방지 ‘지금이레이저’ 캠페인

권하영 기자
한 아이폰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모습 [Ⓒ 픽사베이]
한 아이폰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모습 [Ⓒ 픽사베이]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KMSA)는 ‘지금이레이저’ 데이터 완전삭제 프로그램을 활용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안티포렌식) 전문기업인 케이포렌식컴퍼니가 개발한 ‘지금이레이저’를 판매점들이 선도적으로 도입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겠다는 내용이다.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는 국내 이동통신 판매점들의 권익 보호 및 협회원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협회 회원사로 있는 휴대폰 판매점에 가면 ‘지금이레이저’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폰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삭제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 민지영 부회장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삭제하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지금이레이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사들이 개인정보교육 이수교육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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