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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마크 메릴 신임 최고프로덕트책임자 선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1-30 16: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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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기자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신임 최고프로덕트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이하 CPO)에 마크 메릴(Marc Merrill)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 신임 CPO로 선임된 마크 메릴은 2006년 브랜든 벡(Brandon Beck)과 함께 라이엇게임즈를 창립한 뒤 리그 오브 레전드 첫 번째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와 공동 최고경영자를 역임한 바 있다.

라이엇게임즈 이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설립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마크 메릴은 현재 브랜든 벡과 함께 라이엇게임즈 이사회 공동 의장을 겸임 중이다.

마크 메릴은 신임 CPO로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전략적 팀 전투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레전드 오브 룬테라 등 대표 게임들과 연구개발 분야 등 생태계 전반에 걸쳐 라이엇게임즈 비전을 총괄할 예정이다.

딜런 자데자(Dylan Jadeja) 라이엇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플레이어들에게 선사하는 ‘경험으로서의 게임’으로 진화 중”이라며 “마크 메릴은 오늘날의 라이엇게임즈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며 라이엇게임즈 미션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했기에, 강화된 방향성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마크 메릴 CPO는 “라이엇게임즈가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플레이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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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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