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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해외진출유공부문 문체부 장관표창 수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2-13 16: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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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시프트업]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시프트업]

[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시프트업은 ‘2023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주관으로 전 세계가 인정한 K-콘텐츠로 세계 문화 흐름을 주도한 산업 종사자들과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행사다. 1

시프트업이 수상한 해외진출유공부문은 콘텐츠 해외진출을 통해 한류 확산 및 위상 제고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대상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체부는 시프트업이 출시한 ‘데스티니차일드’, ‘승리의여신: 니케’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고,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공적을 높게 평가했다.

승리의여신: 니케는 출시 직후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일본과 대만, 홍콩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한국 게임 최초로 북미 3위를 기록하는 등 대흥행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시프트업이 대한민국의 IP로 글로벌 게임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데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내외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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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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