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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가 꼽은 '올해의 콘텐츠'는?…모범택시·런닝맨·꼬꼬무

채성오 기자
웨이브가 시청시간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한 '올해의 콘텐츠'. [ⓒ 웨이브]
웨이브가 시청시간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한 '올해의 콘텐츠'. [ⓒ 웨이브]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웨이브가 올해 11월까지 집계한 누적 시청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 웨이브 어워즈'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웨이브 어워즈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웨이브 시청 데이터를 바탕으로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애니메이션 ▲영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시청 시간 기준 올해의 콘텐츠를 선정한 이벤트다.

올해 웨이브 이용자 누적 시청 시간이 가장 높은 드라마는 '모범택시'가 차지했다. 예능과 시사교양 부문은 각각 '런닝맨'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웨이브가 시청시간을 기준으로 선정한 '올해의 콘텐츠' 중 영화(왼쪽)와 애니메이션 부문. [ⓒ 웨이브]
웨이브가 시청시간을 기준으로 선정한 '올해의 콘텐츠' 중 영화(왼쪽)와 애니메이션 부문. [ⓒ 웨이브]


웨이브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엘리멘탈 등 올해 극장가를 강타한 애니메이션 영향으로 시청량이 크게 상승한 애니메이션 장르 부문도 올해 처음 만들었다. 올해 신설한 애니메이션 장르 부문에서는 '원피스 Original'이 정상에 올랐고, 영화 부문의 경우 '해리포터' 시리즈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웨이브는 장르별 인기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는 '2023 웨이브 어워즈 밴드'를 편성하는 한편 오는 31일까지 연간 이용권을 41%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연말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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