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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뉴욕·런던에 '갤럭시 AI' 체험 공간 오픈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연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연다. [ⓒ삼성전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I'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을 연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언팩' 직후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AI'를 활용해 연결·창작·놀이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서울을 비롯해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 전세계 8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한국시간 기준 18일부터 운영한다.

한국은 '신세계 센트럴시티'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삼성은 "방문객은 체험 공간에서 곧 출시될 갤럭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 AI’가 일상을 어떻게 혁신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AI'는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의사 소통을 제공하며, 방문객은 사진·영상 편집 등 일상 생활 속의 AI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영상. [ⓒ삼성전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영상. [ⓒ삼성전자]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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