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 2024] '세미콘코리아 2024' 31일 개막…’경계를 넘어선 혁신’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반도체와 관련된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SEMI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미콘 코리아 2024’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2일까지 열린다. ‘경계를 넘어선 혁신(Innovation Beyond Boundaries)’을 주제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ASML, 도쿄일렉트론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기조연설에는 김춘환 SK하이닉스 부사장과 아난드 남비어 머크 CCO, 숀 룬디 엘리얀 부사장, 하정우 네이버 AI 리더가 나선다.
올해 세미콘 코리아 2024는 전시뿐만 아니라 컨퍼런스도 보다 강화했다. 30여개의 컨퍼런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6대 반도체 제조공정을 기반으로 심포지엄과 포럼 등이 연달아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이 자리에서 인사말에 나선 조현대 세미코리아 대표는 ”전시회 참여하는 500여개 기업들과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하고, 200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컨퍼런스에서 인사이트를 가져가시기를 바란다”라며, "반도체 생태계가 3일동안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현장에서 발전과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뒤 이어 오른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은 “인류는 반도체를 통해 컴퓨터를 만들었으며,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연결하고 기술혁신을 창조했다”라며, 반도체 바탕으로 인류는 AI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열고 있다. AI는 인류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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