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컨콜] 삼성전자 "1분기 TV 수요 감소하지만 프리미엄 모델 견고"

옥송이 기자

지난해 삼성전자가 공개한 삼성 네오QLED 8K. [ⓒ삼성전자]
지난해 삼성전자가 공개한 삼성 네오QLED 8K. [ⓒ삼성전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TV시장의 수요 감소가 예상되지만, QLED 등 75인치 대형 모델과 같은 프리미엄 TV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신모델 런칭을 확대하고 당사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경험 소구를 강화해 전략 제품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1일 열린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는 "2024년 TV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등에 따른 교체 수요를 기반으로 시장 수요 감소세가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러 불확실성이 공존하지만 당사는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