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 기업용 생성형AI 솔루션 개발 위해 구글클라우드와 파트너십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글로벌 IT서비스 기업 킨드릴(한국대표 류주복)은 책임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들의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글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킨드릴과 구글클라우드는 2021년부터 협력, 글로벌 기업이 구글클라우드의 고급 AI 역량과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양사는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로 구글의 거대언어모델(LLM)인 ‘제미나이(Gemini)’를 비롯한 구글클라우드의 사내 AI 역량과 고객의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킨드릴의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자문 및 구축 서비스 ▲전사적자원 계획에 코어텍스(Cortex) 프레임워크 적용 ▲생성형 AI 도입을 촉진하는 킨드릴의 새로운 LLM 운영 프레임워크 ▲전문성 강화를 통해 생성형 AI 개발 촉진 등에 힘을 합친다.
니콜라스 세카키 킨드릴 글로벌 애플리케이션·데이터·AI솔루션 리더는 ”킨드릴의 고유한 관점과 책임 있는 AI 원칙을 구글의 생성형AI 역량과 결합해, 고객에게 차세대 AI를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제공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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