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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보호”

이안나 기자
[ⓒ 웹케시]
[ⓒ 웹케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웹케시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최근 기업 가치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판단과 주주가치 보호 등 책임경영 일환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웹케시는 지난 1월에도 3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웹케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배당 등 전략적인 주주 가치 보험 정책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웹케시는 지난 5일 주당 100원 현금배당을 공시하며 주주친화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매년 배당 지급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업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 주가가 매우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및 주주 가치 실현 등을 위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이외에도 기존 상품에 대한 혁신 및 신상품 출시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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