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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오락실 게임이 돌아왔다… 코나미, ‘콘트라: 오퍼레이션갈루가’ 3월13일 출시

문대찬 기자

[ⓒ코나미]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웨이포워드에서 개발한 ‘콘트라: 오퍼레이션갈루가(이하 콘트라)’를 오는 3월1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콘트라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시리즈, 스팀 등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각 플랫폼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콘트라는 1980년대 출시 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동명의 오락실용 슈팅게임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 최대 4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더블 점프, 슬라이딩 등 캐릭터별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강력한 특수부대원 중 한 명을 선택해 레드팔콘 테러 조직의 외계 군대에 맞서 8개의 스테이지를 통과해야 한다.

시리즈를 상징하는 주인공 빌 라이저, 랜스 빈과 함께 스프레드 건, 크러시 건, 레이저 건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시리즈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선 공격 및 방어 옵션을 추가해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 오버로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아케이드와 도전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또한, 보다 생생한 몰입감과 짜릿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곡가와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각 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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