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생성형 AI'의 진화는 은행 뿐만 아니라 보험, 카드, 증권 등 금융산업내 '초개인화' 서비스 경쟁을 격화시키는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고 있다.

AI의 발달로 비대면 채널을 통한 금융 고객의 응대 비중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고, 이는 금융 서비스의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이는 궁극적으로 금융업종을 불문하고 리테일(Retail) 전략의 진화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2~3년간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온 주요 금융회사들의 '금융플랫폼'들도 올해부터는 '생성형 AI'에 기반한 업그레이드가 더욱 역동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다만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논의를 지속하다보면, 우리는 미래 금융산업에 있어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새로운 담론과 마주할 수 밖에 없게된다.

당장 현재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금융 AI'에 대한 뛰어난 효용성을 인정한다하더라도, 금융회사의 AI 전략적 방향성은 어떻게 설정해야하는가에 대한 정답은 누구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관련 오는 3월7일 ‘아시안뱅커’(Asian Banker)의 주관으로, 서울 JW 메리어트호텔(반포)에서 개최되는 ‘2024 디지털뱅킹 연례회의’에서는 싱가포르 DBS은행의 혁신담당 최고책임자를 역임한 스티브 모나간(Steve Monaghan) 휴먼 AI 회장을 비롯해 데미언 커밍스(Damien Cummings) 싱가포르 국립대(NUS-ISS, 디지털전략) 교수 등 해당 분야 최고전문가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와함께 금융회사의 AI에 의한 투명한 의사결정 과정을 확립하고 AI 보안의 문제, 또한 'AI 윤리'와 관련한 최신 이슈들도 제시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산업에서 AI 혁신 전략 모델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클라우드(Cloud) 대응,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전략에 따른 IT 리스크에 대응하기위한 보안 대응 전략도 제시한다.

◆‘2024 디지털뱅킹 연례회의’ 행사 참관 안내◆

본 행사를 주관하는 아시안뱅커의 한국 미디어 파트너인 <디지털데일리>는 국내 금융산업 관련 분야 임직원분들에게 직접 무료 참관 기회를 드리기 위한 ‘VIP 프리티켓’을 한정 수량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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