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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원, SW교육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서… 코드클럽 한국위원회에 IT 장비 후원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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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8) 사진 왼쪽부터 코드클럽 한국위원회 장진혁 사무국장, 시스원 이상훈 대표이사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IT서비스기업인 시스원(대표 이상훈, 서일종)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코드클럽 한국위원회에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 활동에 대한 후원을 위해 IT 교육장비인 노트북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내 ESG 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서벽지 지역 소재 초등학교(대안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원 및 사회적 돌봄 강화 사업인 '초등학생 로봇 코딩 SoS캠프 (SoS : Story of Software)'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였다.

시스원은 지난 2021년부터 자체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코드클럽을 통해 기부금, 방역용품, 노트북 등 IT 장비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었는데, 올해에는 ESG 위원회의 요청과 시스원의 사회사업이 맞물려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상훈 대표는 “시스원이 가지고 있는 인재 중심 문화에 가치를 두고, 소외되고 있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IT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도와야 장차 한국 IT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들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며, 시스원은 지속적으로 일선 교육 현장의 더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수행사인 코드클럽은 영국 라즈베리파이 재단에서 시작된 어린이 무료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비영리 교육 봉사 민간 단체로 코드클럽 한국위원회가 출범했다.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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