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굿모닝아이텍, 델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사업 확대

이안나 기자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왼쪽 4번째),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오른쪽 4번째)가 전략적 제휴 MOU 협약을 마치고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굿모닝아이텍]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왼쪽 4번째),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오른쪽 4번째)가 전략적 제휴 MOU 협약을 마치고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굿모닝아이텍]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굿모닝아이텍이 델테크놀로지스와 협력을 강화한다.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과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 파워플렉스 기반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비즈니스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델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 제품 ‘델 파워플렉스’ 사업 확대를 위해 영업·마케팅 및 기술지원 등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델 AI 및 생성형 AI 솔루션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협력한다.

굿모닝아이텍은 기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서버 가상화 및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분야에서 신규 고객을 지속 발굴하면서 델 파워플렉스 기반 멀티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구축, AI 인프라 솔루션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내 다수 고급 기술자들을 배정해 이번 사업 제휴에 따른 델 파워플렉스 전담 엔지니어 역할을 이미 맡긴 바 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델 검증된 기술력과 굿모닝아이텍 풍부한 멀티클라우드를 위한 가상화 구축 경험이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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