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출시 첫 두 자릿수 PC방 점유율… FPS 시장 꽉 잡았네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라이엇게임즈의 PC 1인칭 슈팅게임(FPS) ‘발로란트’가 지난 9일 기준 두 자릿수 일일 PC방 점유율을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서든어택’, ‘오버워치’ 등 FPS 게임과 벌인 삼파전에서 이제는 확실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PC방 통계 업체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지난 9일 기준 PC방 점유율 10.29%를 기록했다. 동일 장르인 서든어택(5.45%), 오버워치(4.01%)에 크게 앞선 수치다. 발로란트 점유율 순위는 3위로, 2위 FC온라인(12.21%)을 약 2% 격차로 추격 중이다.
2020년 6월 출시한 발로란트는 초반 국내 시장에서 고전했으나, 이후 10대와 20대 이용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일일 점유율 8% 차지한 것을 기점으로 본격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향후에도 플레이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할 위기’ 구글 재판, 내년 4월 진행…“정권 바뀌어도 예정대로”
2024-11-27 18:25:37[신간] AI는 마케팅을 어떻게 바꿀까? 'AI로 팔아라'
2024-11-27 18:12:22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에 이환주 KB라이프 대표…이재근 행장, 결국 연임 무산
2024-11-27 18:07:29[DD퇴근길] 삼성전자, 조기 사장단 인사 단행…올해의 '카카오 이모티콘'은?
2024-11-27 17:27:20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발표 임박…업계 부응 '관건'
2024-11-27 17: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