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출시 첫 두 자릿수 PC방 점유율… FPS 시장 꽉 잡았네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라이엇게임즈의 PC 1인칭 슈팅게임(FPS) ‘발로란트’가 지난 9일 기준 두 자릿수 일일 PC방 점유율을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서든어택’, ‘오버워치’ 등 FPS 게임과 벌인 삼파전에서 이제는 확실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PC방 통계 업체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지난 9일 기준 PC방 점유율 10.29%를 기록했다. 동일 장르인 서든어택(5.45%), 오버워치(4.01%)에 크게 앞선 수치다. 발로란트 점유율 순위는 3위로, 2위 FC온라인(12.21%)을 약 2% 격차로 추격 중이다.
2020년 6월 출시한 발로란트는 초반 국내 시장에서 고전했으나, 이후 10대와 20대 이용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일일 점유율 8% 차지한 것을 기점으로 본격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향후에도 플레이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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