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토마토시스템, 공공기관 대상 ‘아이큐봇’ 소개

이안나 기자
SW 마켓페어에서 최인화 토마토시스템 수석이 발표하고 있다. [ⓒ 토마토시스템]
SW 마켓페어에서 최인화 토마토시스템 수석이 발표하고 있다. [ⓒ 토마토시스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토마토시스템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자체 정보화 관련 담당자 대상으로 국내 소프트웨어(SW) 트렌드 및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에 참가해 ‘아이큐봇’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날 AI기반 테스트 및 소스관리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을 소개하며, 제품 기능과 레퍼런스를 공유했다.

또한 ‘공공 프로젝트 품질 강화를 위한 최적의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아이큐봇 콘셉트를 전달하며, ‘품질’에 집중해 제품 우수성을 강조했다.

아이큐봇은 프로젝트 표준 준수 및 소스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정적 테스트 기능과 테스트케이스를 자동생성해 테스트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실행하는 동적테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소스 및 데이터베이스(DB) 변경을 감시해 산출물 자동 생성 기능도 제공한다. 프로젝트 품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 기능, 기본 품질에 대한 체크 결과를 개발점수로 제공하는 스케줄 관리 기능, 소스변경에 대한 실시간 영향도를 분석하는 기능도 포함한다.

최인화 토마토시스템 수석은 “아이큐봇이 도입된 공공기관 실제 적용사례를 보면 매일 2900명 이상이 8시간 테스트를 수행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실제 테스트 전문팀이 하는 일을 제품이 대신해줘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량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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