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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클라우드 바우처 2년 연속 공급 기업 선정

이종현 기자
[ⓒ비즈니스캔버스]
[ⓒ비즈니스캔버스]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비즈니스캔버스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돼 수요기업 모집을 개시했다.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기업 비즈니스캔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이용료 지원을 통한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주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가 인증한 서비스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수요기업에게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이용료의 최대 80%까지, 일반 지원 최대 1550만원 또는 집중 지원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비즈니스캔버스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세일즈 효율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리캐치’다. 영업 현황 관리, 세일즈 템플릿, 미팅 예약 등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상황별 마케팅·영업 전략을 위한 플레이북 기능도 추가했다.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는 “과기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에 자사의 SaaS를 2년 연속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리캐치를 통해 성장한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바우처 공급기업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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