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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축제 함께 즐겨요"…LGU+, 초대형 무너 팝업 전시 연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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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
LG유플러스 모델들이 무너스토어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무너스토어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LG유플러스]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여의도 일대에서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매년 400여만명이 찾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봄 소풍'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다음달 14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 약 2300여평 규모의 전시를 열었는데 이는 국내에서 열린 캐릭터 팝업 전시 중 최대 규모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유람선을 무너 캐릭터로 꾸려진 '무너호'로 탈바꿈했다. 이 외에도 무너 인형을 뽑는 '뽑기게임', 무너를 자유롭게 그리며 아트월을 꾸미는 '사생대회', 아트월에 숨은 벚꽃 무너를 찾아내는 '보물 찾기', 무너 캐릭터가 적용된 즉석 사진부스 '무너 네컷'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매일 소소한 미션을 달성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무너 캐릭터 피크닉 의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무너 조형물 4개가 동원된 초대형 포토존 등 다채로운 포토 스폿(Spot)들은 물론, 무너 캐릭터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도시락, 라면,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쉼터도 구성했다.

무너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무너스토어'도 운영한다. 무너 굿즈는 인형, 피규어, 양말, 에코백 등 50여종으로 Z세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 회원 인증 시 무너 캐릭터 엽서를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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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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