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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판 인스타 스토리 ‘펑’, 춘식이 일상 공개

이나연 기자
[ⓒ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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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탭 ‘펑’에서 춘식이가 만든 세상에서 제일 짧은 소식지 ‘요즘 춘식이’를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요즘 춘식이는 카카오톡 펑에 등장하는 ‘춘식이’ 채널에서 춘식이가 에디터로 변신해 자신의 일상과 카카오프렌즈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로, ‘세상에서 제일 짧은 소식지’라는 콘셉트에 맞춰 표지, 본문, 크레딧 총 3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펑 게재 시점부터 48시간 동안 볼 수 있으며 앞으로 2달 간 비정기적으로 게재된다. 이날 공개한 창간호는 춘식이가 에디터인 스스로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지성까지 겸비한 ‘춘식슈타인’이라 자칭하며 자신만만한 ‘춘식이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표지와 크레딧에도 그림과 문구 등 소소한 재미 포인트를 넣어 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독자 앙케이트 등 팬들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코너도 운영한다. 춘식이의 팬덤 ‘춘장이’를 비롯,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영역을 펑과 춘식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마련했다. 춘장이들의 근황을 묻는 말풍선에 자신의 근황을 넣어 업로드하면 된다. 이 중 선정된 글은 다음 호 부록에 올라가게 된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춘식이가 더 많은 춘장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춘식이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 펑까지 활동 무대를 넓혔다”라며, “카카오프렌즈의 다양한 소식을 더욱 유쾌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매거진으로, 추후 콘텐츠 소장의 경험까지 연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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