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영림원소프트랩은 자체 개발한 근태관리 솔루션 ‘에버타임(EverTime)’과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 ‘에버페이롤(EverPayroll)’이 인사관리(HR)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2년 반 동안 꾸준한 판매 증가와 함께 한독, 공차 등 대형 고객사의 공급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버타임'은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든 근무 일정 확인과 근태 변경 신청이 가능한 근태 관리 솔루션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근무 유형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근로기준법 준수를 포함한 근태 관리의 복잡함을 해결한다. 특히, GPS 및 WIFI를 활용한 위치 기반 출퇴근 관리 시스템은 정확성을 높이며 관리자와 직원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에버타임은 각 산업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여 광범위한 산업에서 인정받고 있다. 경비업체, 프랜차이즈 산업, 제조업, 제약사 등에서 구축 사례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사업장의 근태 관리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가진다. 또한, 폐쇄망을 사용하는 공공 기관에도 근태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기술 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한편, '에버페이롤'은 급여 처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노무, 세무, 회계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급여 계산의 정확성을 보장하며, 모든 업종의 급여정산부터 원천징수처리/신고, 4대보험신고, 퇴직금계산, 연말정산신고까지 아웃소싱이 가능하다.

에버페이롤은 전용 커뮤니티 채널인 에버톡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신속한 파일공유는 물론이고 메신저, 공지, 상담 게시판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의 클라우드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두 솔루션은 산업별 특화 기능으로 다양한 업종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산업에서의 근무 일정 관리, 제조업의 교대 근무 스케줄링, 경비업체의 교대 인수인계 관리 등 복잡한 근무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2가지 솔루션을 통해 HR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ERP, 그룹웨어, 보안업체 등과의 연동을 확대해 기업의 HR 관리 효율성을 더욱 증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