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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텟시스템즈, 자이언트에셋에 SaaS형 ‘오픈GA’ 공급

이안나 기자
[ⓒ 퀸텟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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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퀸텟시스템즈가 인슈어테크 분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분야를 확장한다.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와 지에이엘씨솔루션은 자이언트에셋에 보험대리점 업무관리 서비스 ‘오픈GA(Open GA)’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GA는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과 소속 설계사 생산성 향상을 돕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보험 경영정보 시스템이다. 보험 계약관리, 확인서 관리, 수수료 관리, 환수관리 등 보험 대리점 업무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통합 관리한다.

자이언트에셋은 2023년 6월 신설한 보험 대리점이다. 소규모 GA 운영시 부담 될 수 있는 비용 부분과 리스크를 축소하고자 오픈GA를 도입했다. 자이언트에셋은 전담 운영 인력 없이 월 구독형 요금으로 서비스를 사용한다.

오픈GA는 보험사 계약 데이터를 인터페이스에서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복잡한 수수료 계산과 환수 업무를 간단히 처리해준다. 퀸텟시스템즈 로우코드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돼 고객사별로 손쉽게 관리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450여개 보험 관련 업무를 모듈화해 사용자 자유도와 확장성을 높였다.금융보안원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행정안전부 보안 요구사항을 모두 적용했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는 모든 GA들이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형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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