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정부 국책과제로 ‘클라우드 기반 문서 AI 고도화‧실증’ 수행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신규 국책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클라우드 기반 문서 인공지능(AI) 고도화 및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15일 폴라리스오피스는 과기정통부의 소프트웨어(SW) 컴퓨팅 산업 원천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주관사인 컨소시엄에서 공동연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은 이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과제에서 문서 AI 기술 고도화 및 실증을 담당한다. 문서 작성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문서 작성, 요약,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올인원 기능 ▲문서 개체를 포함한 비정형 데이터 문서를 정형화해 AI 분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애스크닥(ASK DOC) ▲기업용 정형 데이터가 학습된 AI모델을 통한 AI 문서 어시스턴트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정부의 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과 함께 국내 AI 및 클라우드 생태계가 활성화 될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난 10년간 글로벌 1억3000만명에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AI를 활용한 문서 서비스를 상용화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책과제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연구를 발판삼아 기업간거래(B2B), 공공시장(B2G) 등 영역으로 AI 제품군을 넓히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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