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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임팩트' 활동 강화

양민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임팩트(IMPACT)' 활동을 강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임팩트(IMPACT)' 활동을 강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임팩트(IMPACT)'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임팩트를 회사 가치로 삼고 전기화,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임팩트는 '임팩트는 우리와 함께 시작한다(IMPACT starts with us)'라는 슬로건 아래 ▲포용 ▲숙달 ▲목적 ▲행동 ▲호기심 ▲팀워크 등 6개의 가치로 구성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실천 중이다. 지난 2013년부터 파리 마라톤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더 깨끗하고 공정한 세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스포츠가 사람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스포츠에 대한 후원을 통해 어떤 배경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직접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더 건강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의류, 음식물 쓰레기, 수거된 기타 물질들을 재활용하는 등 마라톤 경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19년부터는 파리 마라톤을 통해 케냐의 농촌 지역 사회에 혜택을 주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생계 기금을 모금했으며, 이를 통해 마라톤 경주의 탄소 배출량을 100% 상쇄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N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UNSDGs) 달성을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목표 11가지와 지역 목표 200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영향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크리스 레옹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는 마라톤을 달리는 것과 동일한 결단력이 필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 파트너, 동료,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것은 물론, 모두를 위한 더욱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참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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