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배준영 의원, 인천시 손잡고 '해상풍력 심포지엄' 연다

채성오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스마트해양학회, 미래탄소중립포럼, 핀아카데미,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과제와 효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선도형 인천해상풍력 전략(김대오 미래탄소중립포럼 산업기술위원장) ▲덕적도해상풍력추진효과와 과제(김정완 한국남동발전) ▲굴업도해상풍력추진효과와과제(김영민 C&I 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임현택 국민대 특임교수(한국스마트해양학회장)을 좌장으로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 조희군 인천 옹진군 지역경제과장 ▲이종선 옹진군의원 ▲유영석 인천상공회의소 실장 ▲김운수 인천연구원 박사 ▲김진 인하대 교수 ▲정태균 크레도오프쇼어 전무 ▲김현국 KOMX 대표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주최 측은 “탄소중립시대의 핵심과제는 기존 에너지시대가 저물고 새로 열리는 전환기에 지역에너지를 어떻게 보고 개발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해상풍력발전단지 등 청정에너지 개발을 통해 인천시가 한국의 새로운 친환경에너지 허브로 성장해야 하는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배준영 의원실이 주관하며 한국스마트해양학회, 미래탄소중립포럼, 핀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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