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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경기도청과 AI 문서 솔루션 ‘한컴 어시스턴트’ PoC 진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5-24 1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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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한글과컴퓨터]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경기도청이 한글과컴퓨터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문서 작성 솔루션을 도입, 도정 업무를 효율화한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경기도청과 인공지능(AI) 지능형 문서 작성 솔루션 ‘한컴 어시스턴트’ 도정 업무 활용을 위한 실증 지원(PoC)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PoC는 한컴 어시스턴트가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활용되는 첫 사례로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청은 한컴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보도자료 작성, 업무계획 수립, 행사계획 작성 등 다양한 도정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향후 여건에 따라 한컴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 피디아’도 함께 PoC를 진행해 경기도청 내에 축적된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PoC에 적용되는 한컴 어시트턴트는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AI 기반 문서 설루션으로 문서 작성자 의도를 분석해 목적에 맞는 문서와 그래프 등을 자동 생성해 준다. 문서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초안을 완성해 주고, 필요한 데이터 등을 자동으로 추출해 주는 등 효율적인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

한컴 측은 “이번 PoC는 한컴 AI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AI 기술을 통해 공공 서비스 혁신 및 업무 효율화에 기여하며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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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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