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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파워샷 V10’ 동영상 IS 모드 개선

김문기 기자
캐논의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 '파워샷 V10’ [사진=캐논]
캐논의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 '파워샷 V10’ [사진=캐논]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는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인 ‘파워샷(PowerShot) V10’의 동영상 IS 모드 개선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파워샷 V10’은 스마트폰보다 작은 사이즈와 약 211g의 초경량 무게를 갖췄다. 내장형 스탠드 및 2.0형 틸트 LCD 를 탑재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파워샷 V10의 동영상 IS 모드가 대폭 개선됐다. 동영상 촬영 시 진동에 의한 흔들림 현상을 보정하는 동영상 IS 모드의 기본 성능이 개선됐으며, 동영상 IS 모드를 ‘강’으로 설정할 시 더욱 강력한 흔들림을 보정해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

파워샷 V10은 이 밖에도 1.0형 CMOS 센서를 탑재해 고품질의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자연스러운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와이드 앵글 19mm 광각 렌즈를 탑재했다. 또한, 대구경 무지향성 마이크를 탑재해 풍성하고 균형 있는 촬영 사운드 녹음이 가능하고, 두 가지의 AF 기능으로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매끄러운 피부 효과 동영상 모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14종의 컬러 필터, 카메라 커넥트 앱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 및 원격 촬영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더했다.

현재 ‘파워샷 V10 더블 찬스 프로모션’ 기간을 맞아 파워샷 V10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고속 충전이 가능한 보조 배터리와 삼각대, 셀카봉의 기능을 갖춘 ‘울란지(ULANZI) BG-4 배터리 그립’이 포함된 ‘파워샷 V10 올인원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7일까지 제품 구매 후 7월 15일까지 정품등록 프로모션에 응모하면 백화점 상품권(롯데/신세계/현대 중 택 1) 5만원권을 추가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파워샷 V10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더 나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캐논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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