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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맥주 더해진 ‘기네스 체다 치즈’, 국내 첫 출시

왕진화 기자
[ⓒ구르메F&B코리아]
[ⓒ구르메F&B코리아]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글로벌 푸드 큐레이터 구르메F&B코리아는 기네스 체다 치즈를 출시하며 하이엔드 미식 제안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주류와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매칭해서 먹는 마리아주(Mariage) 문화가 자리 잡았다. 구르메F&B코리아는 하이엔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주류의 맛과 향을 더해주는 기네스 체다 치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네스 체다 치즈는 스타우트(흑맥주) 세계 판매 1위 기네스와 영국 대표 유제품 회사인 쿰캐슬의 합작으로 탄생된 맥주 치즈다. 알코올 함량 1% 미만의 성인용 치즈로 기네스 맥주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기네스 특유의 쌉싸름한 끝 맛과 은은한 카라멜의 풍미, 숙성 체다 특유의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럽고 크리미한 기네스 드래프트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특히 부드럽고 탄성 있는 텍스처를 구현해 천천히 녹여 먹으면서 체다의 깊은 풍미를 음미할 수 있다.

또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환상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백화점에서 기네스 체다 치즈를 판매하며 접근성을 확대했다.

구르메F&B코리아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시원한 주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누구나 손쉽게 수준 높은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도록 맥주 치즈인 기네스 체다 치즈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구르메F&B코리아는 앞으로도 미식 트렌드 변화에 따른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국내 미식 문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르메F&B코리아는 LF계열 식품회사로 1998년 설립 후, 20여년 동안 1000여종이 넘는 유럽 식자재를 엄선해 국내에 소개하며 글로벌 푸드 마켓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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