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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면 폭염 온다"…삼성전자 에어컨, 한 주간 판매량 54%↑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7-26 0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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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송이 기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에서 무풍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에서 무풍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장마와 폭염이 교차하는 시기, 삼성전자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했다.

삼성스토어는 지난주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54%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이어진 경남 지역의 경우 주말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전자 에어컨 페스타'를 진행한다. AI 기능이 탑재된 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갤러리 모델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행사모델 구매 시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1년 미만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매장에 진열했던 제품도 한정 수량으로 1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희망 소비자가 대비 약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성수기 시즌 한정으로 스탠드형 에어컨 행사모델을 행사가 144만원에 준비했다. 해당 프로모션 제품은 선착순 500대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에어컨 구매를 앞두고 매장을 방문한 전 고객에게 전문 매니저의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개인 맞춤형 에어컨 제품 추천과 혜택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에어컨을 포함해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여름 필수 가전제품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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