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KT, 브랜드 팝업스토어 한 곳에 모은 ‘혜택+’ 개시

강소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KT가 지니 TV 고객들을 위해 매달 다양한 브랜드의 특별 혜택을 모아 볼 수 있는 ‘혜택+(혜택 플러스)’ 전용관을 내달 1일 개시한다.

KT ‘혜택+’ 전용관은 매달 새로운 브랜드 1곳과 상시 제공하는 여러 브랜드 혜택들로 구성된다. 8월 ‘혜택+’에는 여름 시즌에 맞춰 ‘한화호텔&리조트’와 5개의 제휴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내달 22일까지 지니TV 고객을 대상으로 한화 설악 워터피아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또 워터밤 속초 입장권(7/25~8/7), 설악 워터피아 주간 이용권(8/1~8/12),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이용권(8/13~ 8/22), 나이트 스파 이용권(8/1~8/22) 및 설악 쏘라노 숙박권도 정해진 기간 퀴즈 응모 및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이 외에도 KT는 연말까지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Trip.com), 현대그린푸드 건강 간편식 브랜드 그리팅(GREATING), 패션 쇼핑앱 브랜디(BRANDI)와 하이버(HIVER), 피트니스&건강 전문 스토어 몬스터짐(MONSTERZYM) 등 5개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상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KT는 생활 밀착형 브랜드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혜택+에서 제공하는 쿠폰은 매월 1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도 KT는 제휴 파트너사에게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채널로서 자리매김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지난해 12월 IPTV업계 처음으로 이종 산업 브랜드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KT는 1개의 브랜드만 제공한 방식에서 고객 사랑에 힘입어 여러 개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함께 제공하는 형태로 확장해 ‘혜택+’로 지니 TV 첫 화면에 새로 편성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