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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은산장학재단, 장학금 총 1억원 전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8-09 09: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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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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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은산장학재단 이사장인 (첫 줄 왼쪽 다섯번째)정휘동 청호그룹 회장과 이사진들이 수여식이 끝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은산장학재단 이사장인 (첫 줄 왼쪽 다섯번째)정휘동 청호그룹 회장과 이사진들이 수여식이 끝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청호나이스에서 운영하는 '은산장학재단'(이사장 청호그룹 회장 정휘동)은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장학금을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발표했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 6월 한달 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청서 접수를 바탕으로 학업성적 및 추천서 평가 등을 통해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 50명에게 200만원씩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청호나이스는 2010년 '은산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천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은산 장학재단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재단 이사장 정휘동 회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에서는 '정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월 22일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한인 문화회관에서 장학생 20명에게 총 4만달러를 수여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장확회뿐 아니라 환경보호캠페인, 어린이 축제 개최, 임직원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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