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이제 비교 안 하면 옛날사람” 네이버페이, 첫 영상광고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네이버페이가 회사 서비스 홍보를 위한 첫 영상광고를 선보인다.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지난 1월 출시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대한 온오프라인 영상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상 캠페인은 ‘돈이 되는 금융비교’를 테마로 한다. 자동차보험 갱신 때 10개 보험사를 비교해 최적 보험료를 찾아주거나, 원하는 차종에 대한 내 예상 보험료를 미리 볼 수 있는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편의성과 특장점을 소재로 했다. 광고 모델로는 예능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배우 구성환이 함께했다.
이번 영상 캠페인은 ‘자동차보험, 비교 안 하면 옛날사람’이라는 카피를 활용해 ‘똑똑한 자동차보험 비교 편’ ‘한계없는 자동차보험 비교 편’ 등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귀차니즘’에 빠진 배우 구성환이 자동차보험 만기 당일에 기존 상품을 재가입하려고 하자 옛날 사람이라는 문구와 함께 조선시대 복장으로 바뀌는 모습이 담겼다.
관심 있는 차종에 대해 네이버페이로 자동차보험료를 미리 계산해보는 ‘현대인’인 배우 구성환 모습을 보고, 지나가던 조선시대 복장 ‘옛날사람’이 깜짝 놀라는 등 위트있는 상황도 보여준다. 1분만에 10개 보험사 중 최적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출시된 대부분 차량에 대한 보험료 확인이 가능한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특장점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네이버페이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의 약 55%는 기존보다 보험료가 더 낮은 상품을 추천받았으며, 기존보다 최대 72%까지 저렴한 보험료를 추천받은 사례도 있었다.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67%가량 보험료를 절감해 기존 224만원에서 151만원 저렴한 73만원 자동차보험을 추천받은 사례도 확인됐다. 서비스가 시작된 후 6개월간 네이버페이에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해 본 건수는 누적 106만여건에 달한다.
이번 광고영상은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 그 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대형 옥외광고 및 버스 정류장, 서울 지하철 1~4호선 주요 환승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영상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사용자에게 최대 2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앱을 한번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가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온라인 웹페이지나 오프라인 광고게시물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해 앱을 설치하면 1000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이전에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있다.
조예나 네이버페이 보험서비스 리더는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로 10개 보험사 중 최적 보험료를 1분만에 확인하고, 원하는 차종에 대해 내 보험료를 계산할 수 있다는 점을 재미있게 알려 드리고자 영상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가 네이버페이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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