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둔화에 비트코인 한때 6만1500달러대까지 상승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13일(현지시간)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문가의 전망치를 밑도는 등 상승둔화에 비트코인이 한때 6만1500달러대까지 치솟았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5만8000달러에서 5만9000달러대에 가격을 형성하다가 동부 시간 오후 5시 1분(서부 시간 오후 2시 1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24시간 전보다 3.19% 오른 6만604달러(8272만원)에 거래를 끝냈다. PPI 발표 이후 한때 4% 이상 오르며 6만15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인식된다. PPI 상승률은 지난 5월과 6월 각각 보합, 0.2%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0.1%로 전월보다 상승률이 둔화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2%였다.
항공우주·에너지 종사자 노리는 北…"채용 담당자 위장해 사이버 공격"
2024-09-21 09:15:42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병칠 부원장보...공채 출신 임원도 탄생
2024-09-20 19:57:05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