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홍원학 대표가 직접 실적 발표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삼성생명이 대표이사가 직접 실적발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주경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CFO)은 16일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표이사가 참여해 실적발표에서 직접 설명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애널리스트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생명에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그는 "선진국이나 아시아 대표 보험사를 보면 사실상 실적 발표회가 가장 많은 스테이크홀더들이 회사의 입장을 들을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자리라는 측면에서 대부분의 대표이사가 실적 발표회를 주최하고 또 질문에 답을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국의 대표 보험사라는 측면에서 그런 부분을 좀 고민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항공우주·에너지 종사자 노리는 北…"채용 담당자 위장해 사이버 공격"
2024-09-21 09:15:42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병칠 부원장보...공채 출신 임원도 탄생
2024-09-20 19:57:05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