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3~4년 내 주주환원율 50% 달성할 것"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삼성생명이 3~4년 내에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이주경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CFO)은 16일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율 50%는 최소 3년내지 4년 정도를 타겟으로 놓고, 금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에 맞춰 상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금년도 손익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 또한 중장기 주주 환원율 50%를 목표하고 있는 것처럼 주주 환원율도 상향이 예상된다"며 "따라서 전년도보다는 큰 폭의 주주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밸류업 공시 발표 시점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 CFO는 "투자자의 기대와 자본시장 선진화라는 정부의 밸류업 취지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보험업계 리딩 컴퍼니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거래소가 발표한 기업 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맞춰 밸류업 공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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