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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핀테크,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 누적 지급액 3조원 넘어

오병훈 기자
[ⓒ올라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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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올라핀테크(대표 김상수)는 선정산 서비스 ‘올라’가 누적 지급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올라 선정산은 지난 2020년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 2만4000명을 넘어섰다. 서비스 재사용률은 90%를 기록했다.

온라인 플랫폼 셀러들은 상품 판매 후 결제 대금 수령까지 기간 동안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올라 선정산은 이러한 셀러들이 5분 만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신제품 출시, 재고 보충, 마케팅 등 분야에서 셀러들이 적극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아울러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미정산금액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판매자가 자금 문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상수 올라핀테크 대표는 “최근 티몬 및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속에서도 3조원 지급 달성을 이뤘으며, 안정적이고 든든한 정산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하는 다양한 메이저 금융사와 협력해 셀러들이 정산 걱정 없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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