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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트로트대전 오픈… 영탁·이찬원 노래로 스페셜 옥션 진행

양민하 기자
[ⓒ뮤직카우]
[ⓒ뮤직카우]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영탁, 이찬원의 노래를 연달아 스페셜 옥션으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영탁 ‘꼰대라떼’, 이찬원 ‘딱! 풀’ 옥션을 연이어 오픈한다. 음악수익증권 1주년을 앞두고 진행하는 ‘스페셜 옥션’의 일환으로, 옥션시작가 기준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이 두 자릿수에 달하는 특별 옥션이다.

영탁 ‘꼰대라떼’ 옥션은 22일 12시(정오)에 오픈될 예정이다. ‘꼰대라떼’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5000주에 대한 모집을 진행할 예정으로, 뮤직카우 공시서류상 옥션시작가(1만2000원)를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이 17.15%(상한가 기준 13.2%)라고 뮤직카우 측은 설명했다.

29일 정오에는 이찬원의 ‘딱! 풀’ 저작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4271주에 대한 옥션이 예정돼 있다. 해당 노래의 공시서류 상 옥션시작가(1만7500원) 기준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은 17.18%(상한가 기준 13.25%)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이번 옥션을 시작으로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주희 ‘자기야’와 같은 트로트 명곡 옥션을 속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옥션에 참여하기 위해선 가입 및 계좌개설이 필수적인 만큼, 옥션에 관심이 있다면 미리 사전 절차를 준비해 두시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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