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저신용대출 누적 12조 공급…잔액 비중 32.5%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카카오뱅크는 올해 2분기 중·저신용대출 잔액이 약 4조7000억 원, 비중 32.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2017년 7월 출범 이후,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한 신용대출 누적 공급액은 약 12조 원에 이른다.
카카오뱅크가 2024년 2분기 중·저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을 분석한 결과,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가 오른 고객은 평균 35점 상승했으며, 가장 높게 오른 사람은 300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의 5명 중 1명은 신용점수가 평균 67점 올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전체 공급한 신용대출의 절반가량을 중·저신용 고객에게 공급하는 적극적인 포용금융으로 이자 부담 해소와 신용도 상승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SS 모형 고도화를 통해 건전성을 관리하면서 안정적으로 중저신용대출 공급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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