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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홈 화면 전면 개편…"투자 정보 더 직관적으로"

양민하 기자
[ⓒ뮤직카우]
[ⓒ뮤직카우]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음악증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저작권료 수익률 TOP100 회원의 공통 보유곡을 모아 보여주는 ‘투자 고수들이 보유 중’ ▲구매, 판매 모두 포함해 거래량이 많은 곡을 보여주는 ‘지금 많이 거래되는 곡’ ▲발매 3년이 지난 곡 중 저작권료 수익 대비 1주당 거래 가격이 낮은 ‘저작권료 숨은 강자’ 등 디테일한 정보로 쉽게 마켓 트렌드를 이해하고 곡을 소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자 금액에 따라 가격대에 맞는 곡을 추천해주는 카테고리도 새롭게 추가됐다. ‘아메리카노 2잔으로 투자하기’, ‘치킨 1마리로 투자하기’ 등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조각투자의 특징을 살린 카테고리명 하에 각 가격대마다 투자자들이 관심곡으로 많이 선택한 곡을 정렬해 보여준다.

가입과 동시에 서비스에 대한 이해는 물론 최대 3000 포인트의 혜택을 제공하는 온보딩 프로세스도 강화했다. 저작권료 수익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경험해볼 수 있는 ‘저작권료 체험’ 퀴즈를 풀며 서비스를 이해하는 ‘옥션, 마켓 알아보기’와 ‘관심곡 설정’ 등 체험형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3000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음악투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신규 고객을 위한 미션도 추가해 포인트 혜택도 제공하는 만큼, 평소 음악투자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이번 기회로 음악 투자를 통한 저작권료 수익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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