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중단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KB국민은행이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을 중단하는 등 전세자금대출을 조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9월 3일부터 전세자금대출을 보증금이 늘어난 만큼만 대출을 취급하기로 했다.
또 임대인 소유권 이전 등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중단한다. 전세를 끼고 주택을 사는 ‘갭투자’ 등 투기성 자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KB국민은행은 같은 날부터 부동산담보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없애는데 대출 상환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재대출 또는 타행대환이 아닌 자기 자금으로 부동산담보대출을 갚는 경우에 해당한다. 가계부채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주택을 담보로 한 생활안정자금을 최대 1억 원으로 제한하고 수도권 주택구입자금대출의 최장 기간도 30년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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