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뚜기, 밥에 비벼먹는 ‘파우치 참치’ 3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8-29 0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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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뚜기가 밥에 비벼 먹는 ‘파우치 참치’ 신제품 3종을 2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옛날참기름참치 ▲골드마요참치 ▲매콤마라참치 등 3종으로 참치 원육 함량은 평균 43.58%다. 기존 오뚜기 ‘간단한끼 파우치참치’ 2종(26.67%) 대비 약 72%(g당 환산 시) 증량했다.

오뚜기밥 210g 혹은 밥 1공기에 맞게 1인분씩 소포장돼 그대로 밥에 부어 먹는 덮밥은 물론 참치김밥 속재료, 오뚜기 밥친구를 곁들인 주먹밥, 참치 볶음밥 등 다양한 밥요리에도 간편하게 활용 가능하다.

‘옛날참기름참치’는 고소하고 진한 오뚜기 옛날참기름을, ‘골드마요참치’는 부드럽고 고소한 오뚜기 골드마요네스를 더한 제품으로, 국내 참기름 및 마요네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오뚜기의 노하우를 담아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함께 출시한 ‘매콤마라참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마라맛 트렌드를 반영해, 오뚜기 마라장으로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살렸다.

회사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내식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덮밥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같은 수요에 맞춰 밥에 부어 덮밥으로 즐기기 좋은 파우치 참치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실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온라인상에서 ‘덮밥’ 키워드 언급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언급량은 2021년 대비 약 7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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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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