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입출금’ 서비스 UI·UX 개편…사용자 중심 편의성 높인 서비스 고도화 ‘지속’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업비트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 직관성을 중점에 둔 ‘스테이킹’ 개편에 이어 ‘입출금’까지 개편하며 접근성을 대대적으로 높였다.
2일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는 최근 가상자산 및 원화 ‘입출금’ 기능을 개편했다. 가상자산 역시 은행과 마찬가지로 타 거래소나 개인 지갑으로 가상자산을 전송(출금)하거나 전송받을(입금) 수 있다. 업비트는 최근 입출금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며, 즐겨찾기 지갑 주소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사용성 개선’에 초점을 뒀다.
이번에 추가된 ‘입출금 현황 히스토리’는 입출금 지원 상태값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이에 따라 상세한 입출금 상태 변경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은행 서비스처럼 가상자산별 입출금을 내역을 주변 사람에게 간단하게 공유할 수도 있다. 이미지와 텍스트 모두 지원된다.
부가 기능도 추가됐다. 관심코인 모아보기 기능, 보유자산을 별표(*)로 숨기는 기능, 보유자산의 비트코인(BTC) 환산 표기 기능, 1만원 미만의 소액 자산 숨기기 기능 등을 ‘입출금’ 서비스 내에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인 ‘코인 모으기’도 사용자 목소리를 반영한 노력의 일환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분할 투자 방식으로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 대응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서 이익을 낼 수 있어 증시에서도 주목받는 투자 방식”이라고 말했다.
‘코인 모으기’는 매일 또는 매주 자동으로 가상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문 최소 금액은 1만원이며, 주문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금액은 300만원이다.
업비트는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거래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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