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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미래에셋캐피탈과 '신용보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권유승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오준석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미래에셋캐피탈 이만희 대표이사와 신용생명보험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오준석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미래에셋캐피탈 이만희 대표이사와 신용생명보험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미래에셋캐피탈과 임대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신용보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임대차보증금 담보대출을 포함한 다양한 대출상품을 제공 중인 여신전문금융회사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금융취약 계층에 대한 공급망 금융 확대를 실천 중이다.

양사는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기조와 함께, 민간 금융사 차원에서의 취약계층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에셋캐피탈 임대차보증금 담보대출 고객의 주거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용보험 제공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동 포용금융 실천을 추진키로 했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전세사기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캐피탈과 보험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양사가 금융취약계층 고통분담을 위해 뜻을 함께 모았다"며 "임대주택 임대인 분들이 대출 실행 이후에도 가족들과 소중한 보금자리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용보험을 활용한 주거안전망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권유승 기자
ky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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