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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60여개 금고에 인사노무 컨설팅 실시

권유승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560여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작년에는 208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했고, 올해 350개 대상금고 중 지난달 기준 186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인사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인사노무 진단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인사·노무 전문가(공인노무사)의 참여하에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 기간 중 자체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새마을금고 내 부조리한 관행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시행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자정 활동이 병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혁신을 위해 ‘쉬고 싶Day(휴가 사용 간편화)’ 제도, ‘캐주얼 Day(근무복 자율화)’, 등 구성원들의 직장 경험 개선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유승 기자
ky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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