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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API 트래픽 분석 특화 '네이티브 커넥터' 제공

김보민 기자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가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트래픽 분석을 강화할 새 제품군을 공개했다.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한국 대표 이경준)는 '아카마이 API 보안'과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를 통합하는 신규 네이티브 커넥터를 7일 발표했다.

고객은 신규 네이티브 커넥터를 통해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 트래픽 카피를 API 보안으로 전송하고 분석해,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API 검색과 보안을 간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루페시 초크시(Rupesh Chokshi) 아카마이 애플리케이션 보안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API는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다만 제대로 된 보안 체계 없으면 심각한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새로운 네이티브 커넥터는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객이 API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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