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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공격표면관리 분야 '포레스터 웨이브 리더' 선정

김보민 기자
[ⓒ트렌드마이크로]
[ⓒ트렌드마이크로]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트렌드마이크로가 '공격표면관리(ASM)' 분야에서 대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리서치가 발간한 '2024년 3분기 ASM 솔루션' 최신 보고서에서 포레스터 웨이브 리더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의 ASM 솔루션인 공격표면위험관리(ASRM) 솔루션은 출시 이후 수천 개의 고객사를 확보했고, 지난 한 해 17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공격 표면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위협 평가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트렌드마이크로 고객사 미국 컬럼비아시는 관련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루크 메이슨 컬럼비아시 시니어 사이버보안 분석가는 "트렌드마이크로의 공격표면위험관리(ASRM) 솔루션은 도메인을 평가하고 취약성 우선순위를 정하며, 집중 공격 계획을 수립하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라며 "취약한 영역을 찾아내고 리소스를 할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올해부터 내년 로드맵에 보안 인식, 규정 준수 관리, 사이버 위험 정량화, 취약성 위험 관리,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보안 태세 관리 등을 포함하고 순차적으로 신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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