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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두바이서 클라우드 솔루션 선봬…중동 공략 박차

권하영 기자
[Ⓒ 나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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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나무기술은 13~1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하버에서 열리는 ‘익스펜드 노스 스타(Expand North Star)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및 기술 혁신 박람회로, 100개국 18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950여명의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한다.

나무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 ▲스페로(SPERO)’ ▲‘칵테일 버추얼라이제이션 플랫폼(Cocktail Virt)’ 등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이고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기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형플랫폼(PaaS)다. ‘스페로’는 메타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클라우드 환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칵테일 버추얼라이제이션 플랫폼’은 쿠버네티스의 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쿠베버트의 가상머신 관리 기능을 결합해 컨테이너와 가상머신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나무기술은 이번 행사에서 중동 지역 벤처캐피탈(VC) 등 여러 투자사 및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중동 시장 내 입지 확대와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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