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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템] 소니, 3.5mm 플러그인 전원 지원 프리미엄 라발리에 마이크 ‘ECM-L1’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10-15 15: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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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기자
소니 ECM-L1 [사진=소니]
소니 ECM-L1 [사진=소니]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는 3.5mm 플러그인 전원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라발리에 마이크 ECM-L1을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ECM-L1은 방송국 및 기타 업계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ECM-77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마이크 캡슐의 고정된 플레이트는 견고한 세라믹으로 만들어졌으며, 탁월한 완충 특성으로 빠른 동작 시간과 고품질 음향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 캡슐은 정밀 가공된 황동 외장에 담겨 있어 불필요한 외부 공명을 줄이고,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나아가, 고순도의 OFC(무산소동) 케이블은 음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전송 손실을 줄여준다.

견고한 황동 외장이 마이크를 보호해줘 촬영 현장에서 거친 사용 시에도 마모와 손상을 견딜 수 있다. 또한 2.2mm 직경의 케이블은 파손에 강하며, 녹음 장치와의 연결 지점에는 잠금 링이 사용돼 연결이 끊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바람 소리와 파열음을 줄이기 위한 두 가지 종류의 윈드스크린이 포함되어 있다: 더 눈에 띄지 않는 마이크가 필요할 시 금속 옵션을, 바람 소리와 파열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퍼 옵션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ECM-L1은 연결된 장치에서 전원이 공급되는 플러그인 전원을 지원한다. 카메라, 스마트폰, 무선 마이크, IC 레코더, 컴퓨터 등 3.5mm 마이크 입력 단자를 갖춘 다양한 장치에 연결할 수 있어 여러 용도에 맞는 고품질 오디오 녹음이 가능하다.

ECM-L1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4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판매된다. ECM-L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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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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