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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미티드 ‘영끌’, 에어블록 데이터 얼라이언스 합류...“B2C 데이터 혁신 주도”

오병훈 기자
[ⓒ팀리미티드]
[ⓒ팀리미티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팀리미티드(대표 배수혁)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수증 챌린지 플랫폼 ‘영끌’이 에어블록 소비자 대상 거래(B2C) 데이터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기술과 서비스 시너지를 높인다.

영끌은 소매 영수증을 업로드하고 포인트를 지급받는 보상형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팀리미티드는 수집한 영수증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에게는 개인 맞춤형 혜택을, 기업에는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어블록 B2C 데이터 얼라이언스 합류로, 영끌 서비스에서 에어블록 토큰(ABL)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영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가입하면 보유 중인 에어블록 토큰을 애플리케이션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영끌 기본 기능을 통해 영수증을 직접 업로드하거나 영끌 서비스 내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해 추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렇게 변환하거나 활동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배수혁 팀리미티드 대표는 “에어블록 B2C 데이터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으로 에어블록 커뮤니티를 포함한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가능성을 열겠다”고 말했다.

오병훈 기자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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