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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정보통신 신임대표에 채승언 부사장 내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10-23 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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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
대보정보통신 채승언 대표 [Ⓒ 대보정보통신]
대보정보통신 채승언 대표 [Ⓒ 대보정보통신]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대보정보통신은 신임 대표이사에 현 교통사업본부장인 채승언(56)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채승언 대표는 경희대 정보통신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8년 대보정보통신에 입사해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회사에 몸담았다. 2010년 기획팀장, 2017년 전략사업본부 임원을 거쳐 2019년 교통사업본부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는 평가다.

채승언 대표는 “건실한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꼽았다”며 “특히 핵심사업 전문성과 내실을 강화해 고객에 더욱 신뢰받는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보정보통신 관계자는 “채 신임 대표는 설립 이래 내부 승진으로 발탁된 최초의 대표이사로, 대보정보통신의 핵심사업인 교통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전문가”라며 “대보정보통신이 한단계 성장해가는데 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대보정보통신은 대보그룹 계열사로서 공공 IT 시스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건설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통신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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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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