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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AI 진입장벽 낮춘 RHEL AI 1.2 버전 출시

이안나 기자
[ⓒ 레드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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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이하 RHEL AI) 1.2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RHEL AI 1.2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 테스트, 실행을 위한 생성형AI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이다. 생성형AI 사용 사례에 최적화된 특수 제작 RHEL 이미지에 오픈소스 그래니트 거대언어모델(LLM)과 인스트럭트랩 모델 정렬 도구를 결합했다.

지난 9월 처음 출시된 RHEL AI 1.1를 기반으로 한 이번 버전은 엔터프라이즈 AI 진입 장벽을 낮춰 개발자, AI 엔지니어 및 데이터 과학자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돕는다.

RHEL AI 1.2는 조직이 자체 민감 데이터를 사용해 LLM을 보다 효율적으로 미세 조정하고 배포해 엔터프라이즈 용도에 더 잘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GPU가 탑재된 레노버 씽크시스템 서버에서도 RHEL AI 1.2를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는 RHEL AI 공장 출하 시 기본 탑재 옵션을 활용할 수 있어 배포가 더 빠르고 쉬워진다.

애저 및 구글 클라우드(GCP)에서도 RHEL AI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레드햇에서 다운로드한 RHEL AI를 애저 및 GCP로 가져와 RHEL AI 기반 GPU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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