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콩즈 박지원 이사 “신도시 개발을 RWA화로”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박지원 이사가 NFT와 블록체인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스노우시드(SnowSeed)와 펑키비즘(Punkvism)의 공동창업자로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워싱턴 타임즈와 한국 세계일보의 창립자인 고 박보희 총재의 손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박지원 이사는 인도네시아와 약 2280만9951㎡ 규모의 신도시 개발을 위한 RWA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인 버킹엄 홀딩스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20년에 걸쳐 도시 개발과 혁신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신도시 프로젝트는 RWA(Real World Assets)라는 혁신적 접근 방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박 이사는 SnowSeed와 협력해 프로젝트 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RWA화하기 위한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상에서 더 많은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실물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결합해 더욱 접근성 높은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박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크립토와 실물 자산이 결합된 새로운 투자 방식을 제시하며, RWA화가 도시 개발 자금 조달과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박지원 이사와 공동 창업자인 황현기 대표, 김재민 이사는 SnowSeed와 Punkvism을 통해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모험가'라는 강한 사명 아래, 단순한 투자 이상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SnowSeed와 Punkvism의 철학은 탈중앙화와 혁신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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